데뷔 12년차인 박보검이 팬미팅에서 피아노를 치며 눈이 벌게질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965

    데뷔 12년차 박보검이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박보검은 최근 4년 만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년 만에 팬미팅'칸타빌'을 열었다

    데뷔 12년차 박보검이 팬들의 눈물에 감동했다.

    박보검은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년 만에 팬미팅'칸타빌'을 열고 4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자 박보검 본인은 물론 팬들 역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성의를 보여주기 위해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은은한 거문고 소리는 모두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박보검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가수를 꿈꿨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에서 그는 태양의'마이마인드'를 리메이크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도중 감정에 북받는 듯 눈물을 흘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동안 눈물을 삼키던 박보검은 날 위해 넌 기도한적 없네라는 가사에 끝내 울음을 참지 못했고 팬들을 바라보며 목이 메어 기도해 줘서 고맙다. 오늘 와줘서 고맙다.박보검이 갑자기 눈물을 쏟게 된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그를 울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을 것이다.

    박보검은 팬미팅 다음 날 자신의 sns를 통해"친구들과 보냈던, 지나온 순간들 하나하나가 축복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나 노래만큼 즐겁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